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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자치회 소원이 이루어지다!
-위림초, 김명렬 학교운영위원장 시계 기증
여름방학을 앞두고 지난 2025년 7월 21일(화) 위림초등학교 학생들은 선배님으로부터 좋은 선물을 받아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위림초등학교 학생들은 중간놀이 시간에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더운 운동장 대신 실내놀이터나 그늘이 있는 뒤뜰 놀이터에 나가 친구들과 놀이활동을 많이 한다. 그런데 그동안 뒤뜰놀이터에 시계가 없어 불편한 점이 많았다. 특히 작은 학교의 특성 상 타종이 없어 친구들과 정신없이 놀다보면 수업 시작시간이 지나기 일쑤였다. 이에 학생자치회 대표들이 학생자치회 게시판을 통해 여러 친구들의 의견을 모으게 되었고 학교에 정식으로 건의하여 그 소원이 이루어진 것이다.
건의를 하게 된 시점이 지난 6월 중순경, 학교운영위원회 임시회가 열리던 날이었다. 학생대표 자격으로 참관하게 된 학교운영위원회에서 뒤뜰놀이터에 시계를 설치해 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었는데 당시 학교운영위원회 김명렬 위원장이 바로 기증 의사를 밝힌 것이다. 김명렬 위원장은 위림초등학교 제37회 졸업생으로, 3년째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해마다 입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고, 학교발전과 후배들을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천사화로구이 대표이기도 하다.
학생자치회 대표인 6학년 학생은 “그냥 둥근 시계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크고 눈에 잘 띄는 전자시계여서 깜짝 놀랐다. 선배님 덕분에 학교생활이 더 즐거워질 것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명렬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교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시는 위림출신 선후배님들이 생각보다 많다. 저도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위림초등학교는 행복학교 9년차로, 행복에 행복을 더하는 학생자치활동을 특색교육으로 정하여 학생자치회 중심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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