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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馬)과 교감하며 미래를 꿈꾼다!
위림초, 지역특화 교육시설 연계 『학생 승마체험』프로그램 운영
함양 위림초등학교(교장 정은남)는 지난 4월 8일부터 24일까지 함양 승마교육시설과 연계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말(馬)과 교감하며 미래를 꿈꾼다는 주제로 『학생 승마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함양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지역별 특화교육시설 연계 교육마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도시 지역에 비해 열악한 농어촌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함양만의 자연 친화적인 생태 교육환경을 활용하여 ‘찾아오는 로컬 학교’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위림초등학교 전교생은 학년군별로 나누어 1학기에 총 6회(2학기 총 6회 예정) 함양승마클럽을 방문하여 즐거운 체험 시간을 가졌다. 체험 내용은 승마 안전교육 및 이론 수업, 말과 친해지기(먹이주기, 교감하기), 말 끌기 및 다루기, 기초 기승 훈련 등 체계적인 단계로 구성되어 말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던 학생들의 심리적 장벽을 낮춰 주었다. 특히 학생들을 소그룹으로 나누어 기승을 대기하는 시간에는 말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전액 예산 지원을 받아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작은 학교인 위림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특색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농촌 작은 학교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승마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작년에는 말이 무서워서 타지 못했는데 올해는 용기를 내어 성공했다.”, “말과 친구가 된 것 같아 너무 재미있고, 2학기에 ‘럭셔리’와 ‘나무’를 다시 만날 날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남 교장은 “교육발전특구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함양의 우수한 인프라를 마음껏 누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 앞으로도 위림초만의 ‘위림다움’을 담은 특색 있는 교육과정으로 인근 지역 및 도시 학생들이 찾아오고 싶은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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